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취임하게 된 손재현입니다.
중요한 시기에 센터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겸손한 자세로 배우고 소통하며, 양산의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람 향기 넘치는 도시재생, 양산의 미래
도시재생은 낡은 건물을 새로 짓는 일이 아닙니다. 도시재생은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고, 공동체를 되살리며, 도시의 정체성을 복원하는 일입니다. 이는 공간을 넘어 사람의 향기를 남기는 과정이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대화하는 여정입니다.
우리 양산은 그동안 빠른 성장을 이루어왔지만, 그 과정에서 공간 구조의 작은 불균형, 지역 간 격차와 같은 필연적 문제들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양산의 도시재생은 단순한 개발을 넘어, 사람 중심의 접근으로 조금 바라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첫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산을 생각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경제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이는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생각하고자 합니다.
둘째, 공간의 변화를 통한 지역 문화 활성화와 함께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도시재생은 단순한 환경 개선이 아니라, 사람들이 모이고 소통하는 공간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으로 공동체의 가치가 존중되도록 하고자 합니다.
도시재생의 시작과 끝은 사람입니다. 주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 없이는 지속 가능한 발전도 없습니다. 쉼 없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도시재생을 실현하겠습니다.
시정 방향과 함께하는 건강한 도시재생
저는 양산시의 역동적인 시정 방향에 발맞춰 건강한 도시재생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최근 물금 비전 발표식에서 제시된 ‘15분 도시’와 ‘One-Stop Life’라는 미래 방향성을 바탕으로, 사람과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재생을 하고자 합니다. 도시재생과 농촌재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을 이루고, 주거, 문화, 교통, 경제, 복지 등 모든 분야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재생으로 착근되는 첫걸음을 내딛고 싶습니다.
도시재생은 속도가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더디 가더라도 사람을 중심에 두고, 공동체의 힘으로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람이 남는 도시재생이야말로 실패하지 않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끝으로 저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양산의 도시재생이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람만이 희망입니다. 지역주민, 헌신하는 행정, 늘 묵묵히 복무하고 있는 센터 식구들과 함께 바라보고 걸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센터장 손재현 드림